좌우 분할 키보드(스플릿 키보드)는 내 손목을 지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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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커스 분리형 키보드 구매후기 망함
업무 특성상 키보드를 많이 치다보니 가끔씩 손목이 아프다 내 몸은 소중하다. 무선도 있지만 난 유선을 선호한다. 문제는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경험이 없다보니 단순히 소음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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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치면 출력되는 적축 ㅠㅠ 축바꾸려 시도해 보았지만 축이 안뽑히는 것이 납땜인거 같다.
알리에서 새로운 스플릿 키보드를 찾았다.
축과 키캡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것 같다.
축변경이 가능한것은 나에게는 장점이다.
아직 안써본 축이 많아서 맞는것을 못찾았다.

올라온 후기 사진을 보니
맘에 든점 1. 우측의 [?] [shift] 배열이 일반키보드와 같다.
대부분의 스플릿 키보드는 [?] [화살 위] [shift] 배열이라 적응하기 힘들다.
다행히 현재 사용하고있는 클리커스 키보드는 via프로그램으로 키변경이 가능해서
키 출력설정을 바꿔서 사용하고 있기는 하다.

개 맘에든점2. 무려 [B]키가 좌우에 다 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B는 왼손 ㅠ는 오른손이다.
하지만 구매포기를 해야한 가장 큰 이유
F1~ F12가 없다 ㅠㅠ
Fn키를 이용하면 가능하긴 하지만
따져보니 F1~F12 까지 많이쓴다.
F2 파일폴더 이름변경
F5 새로고침
F8,F9 특정프로그램 단축키 (특히 F8의경우 단독 사용이 아닌 컨트롤 시프트 조합사용이다.)
F12 브라우져 개발자도구 열기
사용목록을 정리해 보니 구매 포기다 ㅠㅠ
아아 왜 F1 ~F12 키 없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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